눈치껏 행동하라고? 직장생활 대인관계 꿀팁

눈치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눈치는 어떤 일의 낌새나 형편을 뜻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상대방의 기분과 상황을 파악하며 행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을 하게 될 때가 있죠. 특히 직장에서는 상사와의 관계 혹은 동료와의 관계 등 다양한 인간관계 안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되는데요. 이럴 때마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이번 시간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상사한테 혼날 때 너무 긴장돼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혼나는 자리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의견을 피력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상사는 내가 왜 혼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나 또한 답답함을 느끼게 되죠. 이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먼저  앞으로의 개선방안을 제시한다면 훨씬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만약 도저히 변명거리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도 좋습니다. 

 

동료랑 다퉜는데 화해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갈등들을 겪게 됩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만큼 가치관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우선 감정싸움으로 번지기 전에 충분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은데요. 단, 화가 난 상태에서 섣불리 대화를 시도했다가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차분한 분위기에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입장을 충분히 들은 후 오해가 있다면 풀고, 합의점을 찾는다면 보다 쉽게 화해도 가능하겠죠?

 

회사에서 업무실수를 했어요... 어떡하죠?

업무상 실수를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황하거나 위축되어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욱 침착함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1. 스스로 자책감에 빠져있기보다는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2.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혼자 끙끙 앓다가는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조언을 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3. 모든 과정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생겼을 때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위 내용을 토대로 여러분 모두 슬기로운 사회생활 하시길 바랍니다~